공진단
공진단은 원나라 위역림(危亦林)의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허손편(虛損篇)>에서 처음 언급된 처방입니다. 공진단은 녹용, 사향, 산수유, 당귀로 구성된 처방으로 환제로 되어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원기를 보해주는 효과가 강하여 황실에 진상되기도 하였기에 ‘황제의 보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진단은 항산화 작용, 간보호작용, 생식능력 회복,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면역계 질환, 신경계 질환 등 여러 질환에 다용되고 있습니다.